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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윤석열 "공정 혁신경제"…정부조직개편 수위 주목
물가가 급등하고 성장률 둔화가 우려되는 등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윤곽이 나오며 차기 경제팀 진용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조직 개편 수위 주목되고 있는데요.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 구성이 이번 주 어느 정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경제라인의 인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고 경제 파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차기 공정거래위원회를 이끌 새 수장이 누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윤 당선인이 기업의 자율 규제 원칙과 최소 규제에 방점을 찍은 만큼 기업 친화 철학을 갖춘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역대 정부에서 통합과 분리를 거듭했던 기획재정부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간 기재부가 수행해온 경제정책 조정과 컨트롤타워 역할에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 어떤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나요?
정부가 이달 하순 공개하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를 거란 당초 예상과 달리 작년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시키겠다" 공약했었는데요. 당정이 마련 중인 보유세 부담 완화책에 윤 당선인의 공약이 반영될 수 있을까요?
러시아가 외화로 발행한 국채 이자와 원금을 갚지 않고 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러시아의 첫 번째 고비를 오는 16일로 제시하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러시아에서 손실을 본 투자 은행들이 신흥국 투자를 철회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흥시장으로 분류되는 만큼 무풍지대로 보긴 어려울 것 같은데 여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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